푸껫서 만난 포르투갈 휴양지 '센타라 그랜드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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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-04-20 19:40 조회6,726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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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뉴스1) 윤슬빈 기자 = 태국 푸껫에서 진정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중심지 빠통을 벗어나 남쪽으로 북쪽으로 떠나자. 푸껫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, 섬을 둘러싸고 있는 해변들은 너무 많다.
푸껫의 유흥가들이 모인 빠통 해변을 기준으로 남쪽엔 카론, 까따 해변이 북쪽으론 카말라, 방타오 등 때 묻지 않은 해변들이 이어져 있다. 그 사이사이에도 숲으로 둘러싸여 사람들이 잘 찾지 못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휴양지들도 산재해 있다.
그중 푸껫의 숨은 진주라 할 수 있는 곳이 까론 해변(Karon beach)이다. 때 묻지 않은 자연에 에메랄드빛 안다만 해의 전망을 고스란히 담은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푸껫(이하 센타라 그랜드 푸껫)이 자리하고 있다. 이 리조트는 태국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'포르투갈' 스타일의 휴양지를 추구하고 있다.
공원처럼 잘 정돈된 넓은 부지에 포르투갈 빌라 스타일의 저층 객실들이 한적하게 자리 잡고 있어 시간이 멈춘 듯, 편안함과 안락함이 느껴진다. 일반 객실부터 자쿠지 룸, 스위트룸, 풀빌라 등 총 262실 모두 바다 전망을 자랑해 유럽의 어느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.
이 리조트의 매력은 단연, 전용 해변이다. 오로지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해변은 다른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.